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올 해로 13번째 맞는 간의 날(매년 10월20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간 건강을 위한 공개강좌를 마련했다.
동남구보건소는 오는 9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관내 보건교사, 절주협회 회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종합병원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다.
우리나라에 유난히 많은 간질환의 원인과 웬만큼 아파도 말이 없다하여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만성간염, 간질환, 간경변, 간암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번 강좌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단국대병원 김석배, 송일한 내과의사가 △지방간△간염에서 간경변증△간암예방△간암의 최신치료전략△간을 보호하는 생활습관 등을 강의한다.
이와 함께 간염의 원인이 되는 B형, C형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간의 건강’이라는 책자를 무료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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