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시민생활편의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상황실 운영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7개반 42명이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에는 당직반에서 상황관리를 맡게 된다.
종합대책반은 총괄반, 재해대책반, 환경(청소)대책반, 물가안정대책반, 수송대책반, 상수대책반, 보건의료반 등 1일 7개반 14명으로 편성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상황별 주요업무를 살펴보면 재해대책반은 대형시설물의 안전관리와 대형공사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문화 홍보에 중점을 둔다.
환경(청소)대책반은 환경기초시설 등 주요시설 현지점검, 쓰레기적체 해소 및 불법투기행위 단속, 쓰레기관련 및 환경관련 민원사항을 처리하게 되며, 물가안정대책반은 중점관리 성수 품목의 가격동향과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등을 점검한다.
수송대책반은 연휴기간 중에 귀성객이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귀성․귀경객이 집중되는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혼잡예상지역 교통안내 입간판 설치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보건의료반은 병․의원 약국의 윤번제 실시와 비상진료체계 이행여부, 119구급대 정상운영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불편사항 발생시에는 종합상황실(370-3124, 370-3221~2)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