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추석맞이 분주한 하루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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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맞이 분주한 하루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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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인주면․ 영인면․ 도고면, 귀성객 맞이 들뜨다

▲ 민족최대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아산시는 고향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사업소(소장 김진한)는 추석맞이 “공원대청결운동”을 해병대전우회 아산지회(회장 김태석) 대원 20여명은 지난 9월 22일(토요일) 신정호 수변과 호수 내에서 부유하는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공원대청결운동”은 태풍 산바로 인해 상류로부터 떠내려 온 쓰레기 등 각종 부유물을 제거하기 위해 명절로 인한 분주한 마음과 직장을 뒤로 한 채 실시됐다.

김태석 회장은 “신정호관광지는 우리가 명품 화 시킨다는 해병대의 강인한 정신과 신념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한 사업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관광객이 명품 신정호에서 고향의 정과 향수를 가득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 26일 인주면(면장 김민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밝은 명절분위기를 제공하고자 인주면 소재지와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인주면 각 기관 단체, 기업체 및 공무원 등과 합동으로 100여명이 참여해 인주면 소재지 및 도로변의 쓰레기4톤을 집중 수거 후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민우 인주면장은 “명절 쓰레기 배출시 종량제 봉투사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해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밝고 깨끗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24일 영인면(면장 조흥묵)은 민족최대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마을 이장단(총회장 이창우),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윤기오,김덕례),주민자치위원(위원장 정도순), 각 마을 주민 및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아산리 온천고개, 영인산 휴양림입구, 성내저수지, 백석포, 월선리 등 도로변과 마을 안길 대청소로 5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귀성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조흥묵 영인면장은 “농번기임에도 추석맞이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고면(면장 이영운)은 24일 화단정리와 제초작업 실시로 추석 귀성객 맞이 준비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농번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고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고자 도고천변과 공원 등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도고온천 사계절 테마공원 내에는 올 초부터 유채, 팬지, 페츄니아, 메리골드에 이어 가을꽃의 전령사인 코스모스와 가로변에 핀 메리골드와 칸나 꽃이 마지막 가을 인사를 하듯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도고면 이영운 면장은 “가뭄과 태풍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고향을 찾는 이들이나 반기는 이들 모두에게 깨끗한 거리 조성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노력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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