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권 기자^^^ | ||
금산수삼센터(대표 길오환)가 인삼축제 기간동안 거상 임상옥의 뜻을 이어받아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인삼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금산수삼센터는 인삼축제 기간인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자발적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제공과 함께 푸짐한 경품도 지급하는 관광체험 화합의 한마당을 열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산지 시장으로서 명실상부한 역할과 관광객 위주의 인삼을 주제로한 체험마당 행사를 꾸며 인삼시장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수삼센터 상인들이 이처럼 단합하여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은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청신호인 동시에 금산인삼이 세계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뿐만아니라 인삼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촛불잔치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성공적인 인삼축제가 되는데 일조했다.
금산수삼센터는 인삼축제 기간중 ▲인삼고을 번영기원 상도 임상옥 추모제를 비롯해 ▲금산인삼깎기 웃는얼굴 관광 체험마당 ▲장식용 인삼병 만들기 웃는얼굴 체험 한마당 ▲수삼센터 및 인삼약초인 화합의 한마당 등 수삼센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이벤트를 개최했다.
한편 금산수삼센터 길오환 대표는 “인삼산업법 개정 등으로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앞두고 인삼시장의 화합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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