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에 실린 열린우리당 의원 33명이 직접 들었다고 전한 추석민심 인터뷰내용은 한결같이 ‘경제, 경제, 경제’뿐이었다.
▶양형일(광주동): 취직문제 심각, 위환위기 때 보다 경제난 심각
▶김춘진(전북고창): 국보법 등 무관심, 취직걱정
▶양승조(충남천안갑): 경제집중 주문
▶변재일(충북청원): 국보법 등 불안, 갈등표출 불만
▶문학진(경기하남): 국보법 반대 막무가내
▶조배숙(익산을): 경제 어렵다 하소연
▶최철국(경남김해을): 경제어렵다 하소연
▶유선호(전남장흥): 국보법 숙지 안되었다
▶민병두(비례): 경제살리기 중요 강조
▶채수찬(전북전주덕진): 개혁입법 각론 잘모름
▶백원우(경기시흥갑): 국보법폐지 국민설득 안됨
▶정성호(경기동두천): 경기 나쁘고 중소기업 울상
▶우윤근(전남광양): 개혁입법 국민합의 주문
▶서갑원(전남순천): 서민 좀 잘살게 해달라
▶우상호(서울 서대문갑): 국보법 나이드신 분들 반대
▶주승용(전남여수을): 상인들 의욕상실
▶강길부(울산울주): 중소기업 아우성
▶김우남(제주): 농촌대책 시급
▶한병도 (전북익산갑): 국보법 머쓱
▶김재윤(서귀포): 먹고 사는문제가 시급 주문
▶조일현(강원 홍천): 기업들 외국 나가는 것 막아라
▶김맹곤(경남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좀 만들라
▶강창일(제주): 과거사 국력 허비
▶선병열(대전 동): 경제 어렵다.
▶정봉주(서울 노원갑): 경제살리기 집착하라
▶김종률(충북진천): 풍년이 와도 걱정이다.
▶복기왕(충남 아산): 경제 좀 신경써라
▶박병석(대전서갑): 국보법, 과거사도 좋지만 경제우선이다.
▶지병문(광주남): 서민경제 중요, 국보법 등 합의 노력하라
▶송영길(인천 계양을): 경제살려달라 아우성
▶조경태(부산사하을): 굶어죽겠다
▶박기춘(경기남양주): 항의할 기력도 없다
▶신중식(전남 고흥): 조용히 좀 하라
여당의원들이 비교적 솔직하고 정확하게 전달한 여권에 대한 질책과 주문은 ▶경제가 무척 어렵다 ▶경제살리기가 우선이다는 진단과 처방 ▶수도이전, 과거사, 국보법 등 여권주도 현안은 ‘싯점 부적절이 공통점이다.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진정 국민을 두려워하고 민심을 존중한다면 본대로, 들은대로 국정 우선순위인 경제부터 살리고 수도이전, 국보법 폐지, 정략적 과거사 캐기는 즉각 중단해야 마땅하다.
2004. 9. 3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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