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리비아의 동부지역인 벵가지에서 미국영사관 습격으로 대사 등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리비아 정부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지지파 군중들이 과격 이슬람 시설을 습격 방화를 하는 등 정부 반대파인 괴격 이슬람조직을 공격했다.
특히 정부 지지파 수만 명의 군중들은 미영사관 습격세력으로 지목되고 있는 ‘안사르 샤리아’의 본부를 습격하고 안사르 샤리아의 해체를 요구했다.
이들 안사르 샤리아 세력은 과격 이슬람세력으로 이들을 미 영사관 습격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또 이들 세력은 리비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민주화 과정을 비판하고 정부 치안부대로의 편입 요구를 부정하며 자체 세력화를 꾀하는 등 과격 세력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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