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최근 등산객의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됨에 따라, 등산객이 산행 중 예기치 못한 사고발생 시 요구조자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하여 구조할 수 있는 산악위치 표지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여 상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악사고 발생시 요구조자의 위치 파악이 되어야 신속하게 인명구조 활동이 가능한데, 산악 특성상 요구조자 위치를 파악하고자 잦은 전화통화로 핸드폰 배터리가 빠르게 고갈됨은 물론, 요구조자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등 인명구조 시간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아산시 소재 광덕산 등 10개 산, 산악위치표지판 302개를 등록하여 신속한 산악 인명구조를 하기 위하여 개발하게 되었다.
어플의 기능은 먼저 스마트폰에 산악위치 표지판 어플을 무료로 다운 받은 후 실행시키면 GPS가 작동하며 본인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산악위치 표지판이 표시되어 구조대원은 요구조자의 위치를 파악 후 신속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다.
김봉식 소방서장은 아산시 소재 산행을 하기위하여 찾는 전국관광객에게 IT시대에 걸맞는 소방안전정보와 편의를 제공으로 감동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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