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QR코드 이색 홍보전으로 대학생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4일 전북대 구정문과 삼각지 일대에서 청년 30여 명이 갑자기 나타나 ‘9월, 세계가 다시 뛴다!’라는 호기심을 끄는 색다른 홍보전이 있어 대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들의 색다른 홍보전으로 지나가던 학생들은 하나둘씩 멈춰서서 흥미있는 눈길로 바라보며 궁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9월, 세계가 다시 뛴다’는 내용의 홍보지를 등에 붙이고 손에 든 청년들은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하며 전북대 학생들에게 “안녕하세요, QR코드 한번 찍어보세요”라고 희망하는 이들에게 배포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던 학생들은 시간밖에 나오지 않는 화면을 바라보며 “9월에 어떤 세계적인 행사가 있나요?”라며 “QR코드 인식해도 디데이 시간밖에 안나오는데요” 라는 호기심 어린 반응을 보였다.
게릴라 이색 홍보전에 나선 청년들은 ‘9월, 세계가 다시 뛴다’는 홍보지에 찍힌 QR코드 인식 결과에 따른 디데이 시간에 접속해 줄 것을 부탁하며 궁금증을 주목시키는 색다른 홍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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