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경남 도지사 보궐선거를 3개월 앞두고 경남 도지사 보궐선거에 나설 예정인 이학렬 경남 고성군수가 오는 9월 17일(월) 오전 경상남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와 거취에 대해 경남도민께 입장을 밝히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학렬 출마 예정자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이념과 운신이 자유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창의적인 새 인물을 필요로 하는 시대적 흐름에 자신이 적임자이므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히며, 이 군수는 지금 뜻을 같이 하는 노출된 사람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우호적인 경남 민심 공감대” 전략을 피력했다.
그가 어떤 사람들과 함께 어떤 비전과 방식으로 출마할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이학렬 군수의 지인은 경남 도지사 보궐선거에 나설 예정인 이 군수는 최근까지 각 분야를 대표할만한 전문가들과 접촉하면서 “도민의 판단을 받으면 된다.”며 전국 단체장 가운데 ‘창의성이 가장 뛰어나고 열정과 부지런함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달 25일 창원시내 한 호텔에서 3천여 명의 지지자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군수의 출판기념회는 사실상 이 군수의 도지사 선거 출정식으로 비쳐졌다.
그는 출판기념회 행사장에서 고성지역 인사는 물론 경남 도내 직능, 사회단체 대표들을 다소 장황할 정도로 일일이 소개하면서 세를 과시했다.
이 군수는 저서 ‘나의 변신 나의도전’에서 “고성을 바꾸고 기적을 일으켰듯이, 이제 경남에서 기적을 일으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경남지역에서 1인 4역을 소화해내는 아주 바쁜 인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6개월 가까이 끌어온 공룡군수 이학렬 고성군수의 거취와 이번 경남 도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 경남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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