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 3000여명 참석, 사실상 경남 도지사 출마 의사 피력
이 군수의 저서 '나의 변신 나의 도전'은 부제 '고성의 기적을 경남의 희망으로'에서 알 수 있듯이 3선 고성군수를 지낸 업적을 바탕으로 경남 도정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 군수는 저서에서 "공룡군수가 고성을 바꾸고 기적을 일으켰듯이, 이제 경남을 바꾸고 경남에 기적을 일으키고 싶다"며 사실상 도지사 보선 출마를 선언으로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 군수는 이날 새누리당 이군현(통영·고성)·박성호(창원·의창) 의원,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이상돈 중앙대 교수, 권민호 거제시장,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 그리고 박근혜 지지단체인 근혜동산 김주복 회장 등 참석자를 일일이 소개하며 박수를 이끌어 냈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선거법상 이 군수를 직접 지지하지는 못하지만 그는 전국 단체장 가운데 창의성이 가장 뛰어나고 열정과 부지런함을 갖췄다"며 사실상 지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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