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판매업소 주인이 실수로 건네준 복권이 10억원에 당첨된 것으로 12일 확인돼 화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발행하는 플러스복권 22회차 1등에 당첨돼 10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 이모( 66)씨는 당첨금을 수령하는 자리에서 “산본의 한 버스승강장 앞 복권판매점에서 주택복권을 구입했는데, 다음날 꺼내보니 지갑 안에 플러스복권이 들어있었다”며 “복권판매업소 주인의 실수 로 건네받은 복권이 당첨될 줄 꿈에도 몰랐다”며 희색.
이씨는 또 “지난 20년동안 매주 주택복권을 구입해왔는데, 정작 당첨된 것은 플러스복권”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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