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진규)는 KTX 열차에서 손님의 신용카드 2매를 훔쳐 금반지 등 125만원 상당을 구입한 A모(여·34· 부산시 중구)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 했다고 9월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월19일 오후 5시30분경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에서 B모(28·천안시 서북구)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가방에서 신용카드 2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는 8월20일 밤 11시7분경 부산시 진구 ○○동 소재 ○○매장에서 금반지 2개(105만원)를 구입하는 등 4회에 걸쳐 125만원을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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