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송희영 신임 총장 취임
건국대, 송희영 신임 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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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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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보다 공동체 먼저 생각, 화합과 개혁으로”

▲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9월3일(월) 오전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건국대 제19대 총장 송희영 박사(64, 국제무역학)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제19대 송희영 총장(64, 국제무역학)이 9월 3일(월)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과 김순도 총동문회장, 정호권, 윤형섭(전 교육부 장관), 맹원재(전 동덕여학당 이사장), 정길생(한국과학한림원 원장) 등 전 건국대 총장, 교수와 학생, 직원, 동문과 각계 초청 외빈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송 총장은 취임사에서 “건국대학교 설립자이신 독립운동가 상허(常虛) 유석창 박사의 ‘항상 조국의 건국을 생각하고 민족의 번영을 위해 마음을 비운다’는 뜻의‘常念建國 虛心爲族’의 정신을 계승하여 개인 보다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화합과 개혁의 정신’으로 앞으로 4년 후인 2016년까지 ‘국내 대학 톱 5,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이란 원대한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송 총장은 이를 위해 △변화하는 지식생태계에 적극 대응하는 선도학문 분야의 집중 육성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21세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대학운영 시스템 개발 등 4가지를 발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대학 교육환경이 급속한 변화에 맞춰 대학의 3대 중심 기능인 교육, 연구, 봉사 등에서 근본적이고 질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 중심, 수요자 중심 교육을 위해 통합교육과 문제해결형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인문학이든 사회과학이든 자연과학이든 영역의 장벽을 허물고 통합교육 및 교양교육의 강화를 통해 복잡한 문제에 체계적이고 실용적으로 접근하여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천후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송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로 ▲교육인프라 부문에서 첨단 인텔리젠트 캠퍼스(Intelligent Campus) 구축 ▲대학 구조조정 및 대학운영시스템 개선을 위한 이노베이티브 매니지먼트 시스템(Innovative Management System) 추진 ▲학생들을 21세기형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 세계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한 창조적 인재교육, 이미지네이티브 에듀케이션 (Imaginative Education)전략 실시 ▲우수교수 확충을 위한 선도적 연구, 이니셔티브 리서치(Initiative Research)지원 강화 ▲책임행정 확립을 위한 개선된 인적관리 시스템인 임프루브드 휴먼 리소스 시스템(Improved Human Resource System) 시행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인터내셔널 코포레이션(International Cooperation)전략 추진 ▲글로컬 캠퍼스를 중원권의 선도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컬캠퍼스 특성화, 임프레시브 글로컬 캠퍼스(Impressive Glocal Campus)전략 추진 ▲18만 건국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건국공동체 인코포레이티브 네트워크(Incorporative Network) 활성화 전략 등 8가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총장은 “21세기의 글로벌·다문화 시대에 대학 교육은 인류사적 도전과제인 빈곤·질병·문맹·환경·양극화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민족사적 염원인 통일 선진복지국가 건설에 기여할 수 있는 창조적 지도자(Creative Leader)를 육성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며 “21세기 대학교육은 지성(IQ),감성(EQ),통찰력(AQ)을 겸비한 통합형 인재양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 경쟁과 협력, 창의적 지식, 혁신경영 등 전략도구들이 총체적 대학 운영에 조화롭게 활용되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송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신뢰와 상호존중, 화합의 풍토를 조성하고, 건국인의 잠재력을 극대화 시켜 설립자 ‘상허(常虛)’유석창박사님의 ‘조용한 혁명’정신으로 건국르네상스시대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는데 전력하겠다”며 “4년후 제가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이 아니라 건국발전에 동참한 여러분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송 신임 총장은 지난 7월 교수와 학생 대표, 직원, 동문, 외부인사 등 49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 투표를 통해 선출된 후보자 가운데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회의 의결로 선임됐다. 송 신임총장은 3차례 기획처장과 부총장을 역임하는 등 다년간의 대학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대학 행정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학술활동과 연구를 해온 학자이자 학교의 원로로서 소통과 화합을 토대로 대학의 발전적 개혁과 학문 육성을 지속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송 신임 총장은 “건국대를 현세와 후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대학, 사회와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대학, 특성과 내실을 갖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건국대 학생들이 강한 신념과 자신감, 긍정적인 사고의 소유자가 되도록 교육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신임 총장은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주오(中央)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2년부터 건국대 상경대학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1991년부터 1996년까지 3차례 기획조정처장, 1998년~2000년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또 한국무역학회 회장, 한일경상학회 부회장, 산업자원부 무역정책평가위원, 문화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관세학회 이사장, 한국무역학회 고문, 한국관세사회 자문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올해 건국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한 FTA(자유무역협정)연구원장을 맡는 등 국제무역과 관세, 자유무역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 연구와 대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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