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과 면접은 1일 6명씩 학생과 학부모를 동시에 임상심리사를 초빙 심리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유형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MMPI 검사, 엑스시트 검사 등을 활용 학생의 특성을 파악했다.
이번 면접에서는 남학생 24명과 여학생 29명이 추천됐으며,학생상담과 면접 사전 적응교육 기간 동안의 생활 전반을 심도 있게 관찰하고 최종 입교 대상자를 선정, 9월14일 입교식과 더불어 충무학교에서 생활하게 된다.
상담과 면접 사전 적응교육을 통해 입교 대상자를 엄격히 선정하는 것은 학생 유형과 특성에 맞는 진단과 치유를 통해 교육적 효과를 살리고, 학생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적응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한편 이철주 원장은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학교생활에 보람을 갖고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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