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샘고을 시장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4일 샘고을시장에서는김생기시장을 비롯한 고광호 상인회장, 상인회 이사,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사업자(위니텍 컨소시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김생기 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샘고을 시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소방서 및 경찰서, 행정과의 실시간 연계로 각종 사건 사고 등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모니터링으로 얻은 자료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통합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특성화시장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통합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서 지난 3월 샘고을 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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