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문화자원의 체계적인 수집과 연구,정립 및 전시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정읍시립박물관 개관식이오는 22일 내장산로 현지에서 열린다.
국립공원 내장산 진입부에 들어선 시립박물관은 총사업비 56억원이 투입돼1만9천862㎡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천795㎡(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들어 섰다.
상설전시실 3실, 기획전시실 1실, 수장고, 문화체험실, 홍보휴게실,사무실을 갖췄고 야외에는 산책로, 삼국시대 가마터 보호각,청동기시대 고인돌 및 삼국시대 고분 유적, 소리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다.
개관식 당일에는 식전공연으로 정읍시립농악단의 길놀이 공연과 30여 명이참가하는 정읍시립국악단의 ‘샘터 풍고’가 식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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