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내고장 상품 애용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한다.
정읍시는 1차로 정읍 시 관내 생산제품을 ‘내고장 상품’으로 정했으나 시 관내 생산 제품이 없을 경우 2차로 전북도내 생산제품을 내고장 상품으로 정하고 범시민적 애용 운동으로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각급 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학교 , 연구소, 외식업소 등에 포스터 1천500매를 제작하여 배포·게첨하고 동참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단지 1만2천매를 각 가정에 배포하여 홍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토록 하기 위해 실과소 읍면동별로 실천사항을 정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 시행토록 했다.
한편, 김생기 시장은 “내 고장 상품을 사주면 기업체의 매출이 증가하고 투자가 확대되어 새로운 소비 수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내 고장 상품 애용운동에 시민과 기업, 기관·단체, 학교가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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