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은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도봉구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당뇨병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당뇨합병증 진료환자 연평균 증가율이 최대 12.5%로 나타나 당뇨 예방관리가 절실해졌다.
당뇨병이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약해서 혈액 속의 혈당이 활성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그대로 쌓여 고혈당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이러한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당뇨망막병증과 당뇨병성 신장질환 그리고 뇌혈관질환 등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한다.
지역보건사업 일환으로 을지병원과 도봉구보건소가 협력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을지병원 당뇨센터 김진택 교수가 당뇨병의 치료와 합병증관리 등에 대해 강의한다.(문의전화:02-2289-8493)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