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회장 전증희)은 '을지통합콜센터'를 개설, 내달 1일부터 '1899-0001' 콜센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을지재단 산하기관인 을지대학병원, 을지병원, 강남 을지병원, 금산 을지병원 등 을지의료원과 을지대학교 대전 및 성남캠퍼스의 모든 번호가 '1899-0001'번으로 일원화돼 운영된다.
병원 이용 환자와 보호자들은 진료 예약 및 변경, 병원과 건강검진 안내 서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해지고 대학을 찾는 학생 및 학부모들도 대학 안내뿐만 아니라 입시 시즌에 전문상담원을 통한 입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통합콜센터 개설로 회선 및 통화의 안정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의료원은 물론 대학교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객이 원하는 친절하고 신속한 응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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