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의 선택과 국민 대통합의 길
박근혜 후보의 선택과 국민 대통합의 길
  • 최병찬 칼럼니스트
  • 승인 2012.08.23 19: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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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경제 강국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광폭행보가 연일 화제다.

참 나쁜 대통령이라 혹평했던 故노무현 대통령을 참배하기 위해 봉하마을을 방문하고,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것이다. 권양숙 여사를 위로하고, 이희호 여사의 덕담은 국민들에게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박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국민 대통합을 실천 하겠다 약속했고, 모든 국민을 끌어안겠다는 다짐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다.

이에 야당은 허를 찔린 듯 비난으로 일관했다.

박 후보의 선거 전략적인 쇼에 불과하다는 옹졸함만 보여준 것이다. 여당 대선 후보 당선에 대한 의례적인 축하 인사도 모르는 그들에게서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반응은 기대조차 하지 않았지만 말이다.

야당은 왜 늘 부정적이고 진영 논리에 매몰되어 있을까?

경제민주화의 화두를 새누리당에 선점 당했는데, 국민 대통합의 아젠다도 박근혜 후보에게 뺏기고 말았으니 오죽하겠는가?

민주통합당은 안철수 교수의 광풍에 밀려 국민들의 관심권 밖으로 밀려나 있고 최악의 경우 불임정당 가능성과 당의 존립을 걱정해야할 처지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다 친노의 맥을 잇고 있는 그들의 전력을 보면 더욱 그 성격은 분명해 보인다.

참여정부 5년은 편 가르기로 허송한 통합대신 분열로 점철된 실패한 정권이다. 이념, 노사, 세대, 남북, 지역 그리고 여야 갈등으로 상대는 철저히 무시하고 내편만 있는 상처와 분열의 시대였다고 할 수 있다.

맥아더 동상 철거, 촛불 시위와 미군 철수, 평택 대추리 사태, 전시작전권 환수와 국가보안법 폐지, 강남 때리기 등등 이념적 편 가르기 사례는 일일이 열거하기도 벅차다. 이를 증명하듯 야당 후보들은 아직도 미래비전이나 국민통합 경쟁 대신 과거 역사 문제와 박근혜 후보의 과거 개인사 들추기에 집착하고 있다.

이에 반해 박 후보는 분명히 자신도 변하고 나라도 변화 시키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시사하고 있다. 박 후보는 과감한 인적 쇄신은 물론 당내통합을 위해 경선주자들과 만남도 예고하고 있다.

또 자신에게 비판적인 대학생들과도 토론회를 가지는 등 2040과의 소통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찢어진 청바지도 입을 수 있다”는 박 후보의 말은 젊은 세대의 아픔을 함께하고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하겠다.

그만큼 모든 세대, 지역, 이념, 남북을 아우르고 통합하려는 박 후보의 의지는 확고하고 분명해 보인다. 국민 대통합이 이 시대의 명령임을 분명히 박 후보는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경선이후 자신의 약점을 고치고 장점은 극대화하려 애쓰고 있는 이런 박 후보의 노력을 국민들은 평가하고 있다. 철저한 공인의식, 애국심 그리고 신뢰는 잘 알려진 박 후보만의 트레이드마크이고 육영수 여사 서거 이후 퍼스트레이디 역할 경험 또한 국가경영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 줄 것이다.

이런 박 후보의 움직임에 야권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야권시민사회 원로들의 모임인 ‘시민사회 원탁회의’는 안철수 교수에게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들은 박 후보의 역사인식을 비판하고, 동시에 안 교수에게는 민주세력의 대선 승리에 공헌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안 교수의 독자 출마를 원천적으로 저지하고 최소한 야권의 손을 들어달라는 무언의 압력인 셈이다.

안철수 교수의 멘토인 법륜스님도 국회에서 안 교수와 민주당의 통합을 바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듯 한 발언을 하고 있다.(주최와 참석자 면면을 볼 때) 법륜스님은 “대통령 될 가능성 있는 사람은 국가 운영 능력이 없고, 국가 운영 능력 있는 사람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없다. 국가 경영 잘못하면 다 죽는다. 밑천 달리는 사람은 알아서 안하면 된다.”면서 양자 간 협력을 촉구한 것으로 정치권은 해석하고 있다. 말은 맞는 말이다.

그런데 법륜스님은 왜 이렇게 어렵게 해답을 찾고 있을까? 대통령 될 가능성도 있고, 국가 경영능력도 있는 사람을 찾으면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도 ‘시민사회 원탁회의’와 법륜스님의 말대로 선한 양으로 알려져 있는 검증 안 된 베일 속의 얼굴과, 편 가르기와 이념으로 똘똘 뭉친 실패한 정권 5년의 주역들이 결합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질적인 쌍두마차의 결합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고사하고, 퇴행과 혼란 그리고 또 다른 갈등으로 국정 난맥상을 부를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10대 경제 강국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선택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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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2012-08-24 11:54:42
잘하고 있다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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