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황도), 고추, 유정란 등 상관면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월마을 콩버거, 마수대마을 된장도 함께 판매하여 관내 농산물과 마을공동체사업을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유효숙 면장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생산되는 농산물과 마을상품으로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농산물의 판로확보로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사업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직판에 참여한 농가 최현규씨는 “요즈음 한창 수확중인 복숭아(황도)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팔았는데(4kg 25,000원) 효자1동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준비한 물량을 다 팔고 부족한 물량에 대해서는 당일 주문을 받아 직접 배달해주기로 했다”며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번 직거래장터가 활성화되어 앞으로도 상관면과 효자1동의 지속적인 도농교류가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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