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내에서 ‘비키니 깜짝쇼’ 화제
베트남 기내에서 ‘비키니 깜짝쇼’ 화제
  • 외신팀
  • 승인 2012.08.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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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여론 감안 벌금형으로 100만원

베트남의 중저가 항공사 비에트제트 에어(Viet Jet Airline)가 비행 중인 기내에서 ‘비키니 수영복 쇼’를 연출하다 베트남 항공 당국으로부터 벌금형에 처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물론 해외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VJA는 지난 3일 베트남 남부 도시 호치민과 비치 리조트 나짱 노선을 비행 중이던 기내에서 비키니 차림 여성 5명의 기념 쇼를 선보였다.

여성들은 현지 미인대회 참가자들로 약 3분간 댄스공연을 연출했으며, 탑승객들은 휴대전화와 카메라로 촬영했고 동영상 투고 사이트 ‘유튜브’ 등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항공 당국은 “사전승인을 받지 않은 행사였다”는 이유로 VJA 측에 2천만 동(약 100만 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한편,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비키니 차림 자체가 문제시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고는 있지만, 베트남 국내의 보수적인 의견을 참작해 가벼운 벌금형에 처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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