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울산태권도, 대구서 '금(金)'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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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울산태권도, 대구서 '금(金)'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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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치러질 '전국체전'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울산대표 선수 39명이 최종 확정됐다.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종관)는 11일 울산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울산대표 최종선발 대회가 열렸다.

이번 제93회 전국체전에 출전할 선수들은 1차와 2차 선발전을 거쳐, 이날 최종 39명의 울산대표 선수가 발탁됐다.

남고부 -54㎏급에 출전한 김대익(신정고·청)과 김대영(신정고·홍)은 1회전과 2회전에서 점수를 빼지 못한채 3회전까지 들어갔다.

3회전에서 김대익의 왼발 몸통차기가 점수와 연결돼 우승을 차지했다.

 

또 -58㎏급 결승에서 김상백(방어진고·홍)은 정현석(신정고·청)을 11-6으로 꺾었다.

1회전에서 뒤차기로 2점을 얻은 김상백은 경기 종료 16초 남겨두고 정현석의 몸통차기에 1점을 내어줬다.

2회전에서 정현석은 얼굴내려찍기로 3점을 얻어 2-4로 역전됐지만 3회전에서 김상백은 얼굴찍기와 돌려차기를 두번 연속으로 11-6으로 또 다시 역전해 전국체전 출전 티켓을 손에 거머쥐었다.

-63㎏급 결승에서는 윤영진(신정고·홍)은 연장전(서든데스)에서 오른발 몸통차기가 성공에 우승을 차지했다

윤영진(신정고·홍)과 정승호(방어진고·청) 결승 1회전 무 득점을 한 양 선수는 2회전 정승호의 상단차기로 3점을 얻고 또한 윤영진은 돌려차기로 3점을 얻은 상황에서 3회전에 들어서지만 무 득점으로 연장전(서던데스)으로 이어졌다.

연장전 1분 19초만에 윤영진의 오른발차기가 정승호 몸통을 정타해 대구시에서 열릴 전국체전 출전티켓을 얻었다.

이어 -68㎏급에 출전한 고범수(신정고·청)와 임동균(방어진고·홍) 경기에서 3회전까지 1-0으로 지고 있던 고범수는 경기종료 57초 남겨두고 오른발 얼굴돌려차기로 3점을 얻어냈다.

고범수는 임동균을 7-2로 꺾고 오는 10월 대구시에서 열릴 제93회 전국체전 태권도 울산대표로 출전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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