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스웨덴 공무출장 때 동행한 교구업체 사장에 일감몰아주기에다 유치원 원장 2명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옷을 광주까지 원정 가서 선물받는 등 ''옷로비''를 받고 학급증설 특혜를 베푼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임혜경 부산교육감 퇴진을 요구했다.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교육계비리 발본색원책으로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 임 교육감이 공사를 구별하지 못하고, 공적인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한 두얼굴이 된 스스로가 "금품수수 비위에 대한 자신의 징계처분을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자신을 파면·해임등 중징계하라"고 촉구했다.
홍정식 단장은 또 고급 옷에 환장한 임 교육감에 "자갈치시장 아줌마들의 편한 일복인 몸빼(옹구바지)로 바꿔 입고 일선학교 순시때도 색깔별로 바꾼 몸빼나 저렴한 7부월남치마 입고 근검절약 교육을 행동으로 실천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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