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상용포털인 NHN(주)(대표이사 김상헌)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이하 ‘e하늘’)'의 장사관련 정보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12일부터 네이버 검색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e하늘’에서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장사정보 중 일부를 ‘NAVER’의 검색 서비스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함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사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전국 장사시설(화장시설, 장례식장 등)의 시설현황 등 기본정보 및 지도와 길찾기 등의 부가정보를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화장시설 검색의 경우에는 화장예약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장사문화의 주요사항인‘문상방법’,‘장례절차’,‘장례방법’,‘장례용어’등의 정보조회가 가능하며, 또한, 장사시설 현황정보와‘문상방법’등의 장사문화 정보도 스마트폰(모바일)을 이용하여 조회할 수 있다.
'e하늘' 장사정보 앱은 2012. 1. 18부터 안드로이드폰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e하늘장사정보’,‘제사’, ‘장례’, 문상’ 등으로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하늘’은 2011.3월부터 전국 52개 화장시설이 모두 참여한 단일 화장예약시스템으로, 장사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종합정보(사용료, 시설현황 등)를 제공함으로써 선진장사문화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장사관련 정보문의는 장사정보운영센터(☎1577-4129) 또는 인터넷(www.ehaneul.go.kr)을 통해 가능하다.
향후, 두 기관은 국민들이 장사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장사관련 서비스의 확대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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