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박희용)는 비닐하우스 양수기에 연결된 전선 1000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훔친 A모(29·주거부정)씨와 생필품을 훔친 B모씨 2명과 장물매입자 C씨를 붙잡아 조사 중 이라고 6월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1년 전부터 야산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A씨는 지난 2011년 11월24일부터 2012년 6월까지 아산시 ○○면 ○○리 D모(여·37)씨의 비닐하우스 내 양수기에 연결된 전선을 절단기로 절단하는 수법으로 45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B모씨와 야산 주변 음식점 등에서 라면 등 생필품을 25회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장물매입자 C씨는 A씨가 훔친 전선을 고물로 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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