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탄천건천화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1일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게 연100일 사용료로 3억6천만원을 지불하기로하고 팔당 원수를 탄천지류인 동막천에 1일평균 1만2천톤이상의 규모로 원수를 흘려보내기 시작 했다.
이에 분당환경시민모임등 성남지역 시민단체들은 반대성명서를 내고 "성남시가 원칙있는 환경 정책을 펴줄것을 촉구한다" 고 밝혔다. 성남 시민단체 들은 "환경정책은 무엇보다도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일시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장기적 으로 볼때 시가 진행중인 팔당원수 탄천방류사업을 비롯한 분수대및 백사장조성 사업을 중단할것을" 촉구했다.
또 시민단체들은 "성남시가 탄천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있어 탄천에 대한 종합적인 청사진이 나온다음 판단해도 늦지않다며 무리한 계획으로 탄천을 파괴 하지말라" 고 밝혔다.
한편 시의 팔당원수 탄천방류사업에 대해 지난3월8일 분당환경시민모임 정병준 대표는 "탄천을 죽이는 데 앞장서는 시공무원및 시의원들 에게 시민의 혈세로 물리는 물값, 전기료,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 이며 "시민단체연대회의 에서 탄천 문제를 공론화하고 대응해나갈 범시민단체연대기구를 추진하겠다" 는 입장을 밝흰바 있어 시와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성남시는 성남시립병원 설립과 노인보건센타 연구용역 결과등 의 여러 현안 정책을 놓고 시민 단체들과 마찰을 빗고 있어 이대엽시장 출범 이후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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