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수원 석회유황합제 살포 ⓒ 백용인^^^ | ||
요즘 기온이 높아가고 본격적 과수원 관리시기에 임박하여 병해충 예방과 방제를 소홀히하면 과일 착과수가 떨어지고 품질이 나빠질 우려가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봄철 과수원 병해충 방제의 핵심인 석회유황합제 살포를 서둘러야 한다며, 과수재배농가의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회유황합제의 살포 시기는 사과, 배, 복숭아, 감, 대추 등 해당된 과수의 싹이 트기 전 까지 마쳐야 하고 살포시는 약액이 나무 전체에 충분히 묻도록 뿌려 주어야 한다.
약제 살포량은 과수원 300평당 200~300ℓ를 기준으로 하고 약제 희석시는 30도 원액을 보메 5도액으로 할 때 약제원액 1말(20ℓ)에 물 6말 3되를 혼합하면 희석 액이 7말 3되가 되 므로, 이 약량을 균일하게 충분히 살포하면 생육 중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줄일 수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남균 과수담당 지도사는 "봄철 과수원 병해충 방제에 사용범위가 넓은 석회유황합제 살포를 적극권장 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에 임하고 있으며, 살포시기(싹트기 전), 살포 농도(보메3~5도액), 살포요령을 잘 지켜 주어야 효과가 배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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