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심명제 행사 ⓒ대구경북 뉴스타운 |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16일 오후 1시에 교내 녹야원에서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2012년 심명제’ 행사를 개최했다.
심명제는 불교종립학교인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동국인과 경주시민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불교문화 축제이다.
재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부 삼귀의례, 축사, 헌화 및 헌향, 관불식, 승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동아리연합회와 한국음악과의 공연, 노래자랑, 소원풍등 날리기 등이 진행됐다.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원장 유진 스님은 “오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날”이라며 “특별히 학교 축제기간에 심명제를 개최하여 많은 분들이 참여한 만큼 모두가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6일부터 교내 일원에서 학생 축제인 ‘2012학년도 임석대동제’를 개최했으며, 전통 혼례 체험, 마술쇼 공연, 피자도우너쇼, 귀신의 집 등 이색 프로그램과 입사서류 경진대회, 취업 지문인식 적성검사, 헌혈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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