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 조감도ⓒ 대구경북 뉴스타운 | ||
영천시는 국비와 지방비 60여억원이 투자되어 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 181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4월 말 준공 검사를 마쳤다.
영천시는 2011년 5월 착공한 건물은 영천 나들목과 근접하여 광역교통의 요충지로서 관련 도시 및 연구기관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3,564㎡의 규모로 업무를 위한 사무 및 연구 공간 외에도 대회의실, 전시실 등 천연염색기업을 위한 다양한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웠던 장비들로 인증실, 추출실, 분석실, 유해물 실험실 등을 조성하여 많은 기업들이 애로사항 해결과 원천 기술 진보를 가능케 할 수 있으며 세미나 및 회의에 적합한 시설을 구축하여 각종 회의 및 세미나를 진행함으로써, 국내 ? 외 천연염색 기술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다.
박지주 원장은 “그동안 기본 업무 처리를 위한 연구실이 부족했을 뿐 아니라 회의실과 세미나실이 없어 여러 환경이 열악했으나, 이번 신축건물 이전을 계기로 더욱 창의적 연구와 노력을 통하여 지역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전문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다.”이라며 강한 사업 의지를 표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