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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코엑스가 거대한 갤러리로 변신한다. 우선 코엑스 1층에 위치한 B홀에서 열리는 '아트에디션 2012'를 방문하면, 각 갤러리의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그림부터 조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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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홀에서 '고풍스런' 작품 전시회를 봤다면, 이번엔 머리를 식힐 겸 로비로 나오면 올림푸스가 주최하는 사진전시회가 손짓한다. 올림푸스 카메라로 찍은 다양한 사진은 물론, 올림푸스가 후원하는 카레이싱팀의 스포츠카도 함께 전시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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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다가 코너를 돌면, 이번에는 A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발길을 재촉한다. 이곳에 가면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등 다양한 카메라 제조사들이 준비한 사진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물론, 사진전 외에도 직접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각 제조사 모델들의 사진을 마음껏 찍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