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대표이사 사장 정일재)은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이 국내 기술로 만든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용성형 필러(filler) ‘이브아르’의 러시아 출시를 기념하여 4월 15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상떼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새로운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에 대한 임상경험“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지 의사 약 200여명이 참여를 하여 이브아르 러시아 출시와 한국의 앞선 쁘띠성형 기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내보였다.

국내 기업의 해외 필러 시장 진출은 LG생명과학이 최초로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국내 유명 성형외과 의사들이 함께 동행을 하여 최신 쁘띠성형의 트렌드와 LG생명과학의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상떼부르크 컨퍼런스에는 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 박제영 원장이 연자로 나섰으며 모스크바 컨퍼런스에는 스카이성형외과의 이수상 원장이 연자로 참석하여 이브아르 제품 소개 및 시술 효과, 국내 필러 시장 현황 등을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이브아르 제품을 이용한 라이브 필러 시술을 시현하여 이브아르의 시술 범위 및 효과 등을 선보였다. 러시아측 연자로 모스크바 의학아카데미의 네로비브 성형외과 교수가 참석하여 필러 시술에 대한 강의 및 러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브아르 시술 전, 후 효과를 소개하였다.

모스크바 메드라즈 성형외과의 모레노 박사는 “이브아르로50회 이상 시술을 하였는데 부드럽고 주사하기가 쉬워 시술결과가 좋았다. 또한 다양한 제품라인으로 환자 별 증상에 따라 적용이 가능하고 시린지 디자인도 시술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환자와 의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강조하였다. LG생명과학의 마케팅담당자는 “러시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러시아 성형수술 시장은 약 5000만달러의 규모로 연 1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형 붐과 함께 향후 필러 제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러시아 시장을 필두로 필러의 본고장인 유럽과 한류 열기가 뜨거운 아시아시장에 이브아르를 곧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