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 농사를 대체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소득작목 개발과 낙동강 과채류 단지조성사업을 연계해 지역농업 삼백의 고장 상주활성화와 새소득원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낙동, 사벌을 중심으로 참외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상주를 대표할 수 있는 유망작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조현기소장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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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참외는 고냉지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등 참외재배에 적합한 뛰어난 입지조건과 북부내륙의 교통 물류의 중심지로서 신선한 참외를 전국에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주시는 이런 장점을 최대한 살려 신규 참외재배농가에는 무 가온 단동시설하우스를 보급하고 기존 참외재배농가에는 품질향상 기술지원과 브랜화를 위한 포장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농가재해가 빈번한 현실을 감안해, 농림수산식품부 고시 내재해형 규격 설계도와 시방서에 준하여 시설하우스 환경 및 에너지절감을 위한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재배기술교육, 출하유통관리, 홍보활동 지원, 재배농가 확대 등을 통해 상주농업인들의 소득원을 다변화해 나가는데 있어 상주참외가 일익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상주참외는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며, 출하와 함께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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