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청에서는 학생과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서 서부교육지원청, 북부경찰서, 각급 학교 그리고 민간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예방활동에 매진하고자 대구광역시 북구 학교폭력지역대책협의회를 2012년 3월 6일 구성하고 3월 29일 보고회를 개최한다.
최근 학교내·외에서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각종 폭력으로 인해 피해학생 속출과 가출, 자살 등 2차 피해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북구 학교폭력지역대책협의회 구성은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과 북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학교운영위원장 그리고 북구 관내 민간단체 대표를 위원으로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구 학교폭력지역대책협의회에서 하는 주요 사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 수립과 기관과 민간단체 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으로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동참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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