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회 돌파 저력 명맥 이을지 관심 주목
흥사단의 대표적 인재양성 강좌인 금요개척자 강좌가 부활된다.
흥사단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100년 역사의 대표적 민족운동단체로, 1954년 4월 9일부터 주요한 선생의 ‘소련의 세계정책’을 시작으로 1996년까지 1,400회를 돌파했는데 흥사단 창립일인 1913년 5월 13일이 금요일인 것에서 유래했다.
1950년대에는 주로 국민 교양 증진을 위해서 진행됐고 60~80년대에는 민주주의 의식 확산이 기여했다. 당시에는 대중을 대상으로 한 강좌가 흔치 않았던 시기로 당시 금요개척자강좌는 획기적인 소통의 장이었다. 당시 군사정권과 독재정권하에서 강사 선정과 주제를 두고 외압이 많았지만 흥사단의 금요개척자강좌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대중강연의 참여자가 줄자 흥사단은 1998년부터 강좌를 중단하고 시의성에 맞는 토론회로 그 형태를 바꿨다.
3월부터 <흥사단 금요강좌>라는 이름으로 부활하는 금요강좌는 첫째주에는 <희망릴레이 청년강좌>, 둘째주에는 <모드니교육포럼>, 셋째주에는 <책과사람,만나다>, 넷째주에는 <금요통일포럼>순으로 진행된다. 그 첫 순서로 3월 23일 금요일에는 김흥규 성신여대 교수의 ‘북중관계와 통일과정에서의 중국의 역할’이 진행된다.
흥사단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100년 역사의 대표적 민족운동단체로, 1954년 4월 9일부터 주요한 선생의 ‘소련의 세계정책’을 시작으로 1996년까지 1,400회를 돌파했는데 흥사단 창립일인 1913년 5월 13일이 금요일인 것에서 유래했다.
1950년대에는 주로 국민 교양 증진을 위해서 진행됐고 60~80년대에는 민주주의 의식 확산이 기여했다. 당시에는 대중을 대상으로 한 강좌가 흔치 않았던 시기로 당시 금요개척자강좌는 획기적인 소통의 장이었다. 당시 군사정권과 독재정권하에서 강사 선정과 주제를 두고 외압이 많았지만 흥사단의 금요개척자강좌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대중강연의 참여자가 줄자 흥사단은 1998년부터 강좌를 중단하고 시의성에 맞는 토론회로 그 형태를 바꿨다.
3월부터 <흥사단 금요강좌>라는 이름으로 부활하는 금요강좌는 첫째주에는 <희망릴레이 청년강좌>, 둘째주에는 <모드니교육포럼>, 셋째주에는 <책과사람,만나다>, 넷째주에는 <금요통일포럼>순으로 진행된다. 그 첫 순서로 3월 23일 금요일에는 김흥규 성신여대 교수의 ‘북중관계와 통일과정에서의 중국의 역할’이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