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주) (조중명 대표)가 지난해 혁신 신약후보들의 임상시험 확대와 2011 사업결산부터 적용되는 IFRS국제회계기준 적용에 따라 적자폭이 확대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는 이와 관련 "혁신 신약후보 3종의 임상시험 확대와 2011년도 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IFRS회계기준을 적용하다 보니 실적이 지난해보다 부진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약후보들의 임상개발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차세대관절염치료 신약후보의 임상 3상 시험과 슈퍼박테리아박멸 항생제 및 분자표적항암제의 임상 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각 과제들의 가치를 더욱 극대화하여 주주들에게 보답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신약 임상시험 확대와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매출 34.5억 내외, 영업손실 90억 수준으로 적자지만 회사의 전반적인 재무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금일 확정된 감사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감사보고서 제출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주석기재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연결감사보고서도 함께 작성, 제출하다 보니 늦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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