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총선 시뮬레이션 248개 지역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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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총선 시뮬레이션 248개 지역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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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선거구, 박빙 선거구 결과 특히 유동적

" 새누리당 서울 참패 (한나라)-10 : (단일 야권)- 36"


" 경기는 박빙승부… 인천은 야당이 휩쓸어"


" 경남 : 야당 돌풍 예상, TK·.남은 지역 구도 여전"


 

" 여소야대 국회 전망"

ⓒ 뉴스타운

오는 4월 11일 치러질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전체 299석 중 절반이 넘는 154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P&C(고려커뮤니케이션스)가 분석을 내놨다.

 

반면 새누리당은 131석을 확보하는 데 그쳐 확실한 여소야대(與小野大) 국회가 들어설 전망이다.이같은 전망은 정치 컨설팅 및 여론 분석 업체인 P&C가 최근 실시한 19대 총선 시뮬레이션에 따른 것이다.

 

P&C는 지난 세 번의 총선(16·17·18대)과 작년에 치러진 6·2 지방선거의 읍.면.동 데이터를 토대로 각 선거구별 유권자 정당 지지 성향과 19대 총선에서 예상되는 선거구별 정당 득표율을 추산해 냈다.

 

 P&C는 이를 바탕으로 전국 248개 지역구(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선거구 변경에 따른 수치. 현 245석보다 3석 늘어남)의 판세를 새누리당, 야권단일후보, 자유선진당 등 3개 정당별로 당선확실(1, 2위 후보 간 득표율 격차가 20% 이상), 확실우세(10~20% 미만), 우세(5~10% 미만), 박빙우세(2~5% 미만), 초박빙우세(2% 미만) 등으로 구분했다.

 

▶새누리당 vs 非새누리당  구도

 

P&C 측의 19대 총선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야권단일후보는 전국 248개 지역구 중 129석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4석이 걸린 서울.인천.경기에서 69석을 얻는 압승을 거두고, 부산경남(PK)에서도 약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누리는 서울과 인천에서 참패하는 등 지난 18대 총선보다 24석이 줄어든 107석의 지역구 의석만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유선진당은 대전 충남을 중심으로 12석의 지역구 의석을 차지해 현상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 득표율에 따른 비례대표(전체 51석) 의석 배분까지 감안하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54석, 새누리당은 131석, 자유선진당은 14석을 확보할 전망이어서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의 의석 수를 합해도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C 측은 19대 총선의 정당별 전국 득표율을 야권단일후보 49.7%, 새누리당 46.9%, 자유선진당 3.4%로 추산했다. 현 18대 국회의 정당별 의석 수는 새누리당 166석, 민주통합당 89석, 자유선진당 15석, 미래희망연대 8석, 통합진보당 7석, 창조한국당 2석, 무소속 8석 등이다.(1월 12일 현재 기준)

 

이번 시뮬레이션은 최근 전국단위 선거에서 ‘새누리당 대 비(非)새누리당’ 선거 구도가 뚜렷해진 점에 주목해 19대 총선에서도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야권단일후보를 낸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진행했다.

 

이번 시뮬레이션은 6·2 지방선거까지의 자료만을 토대로 했고, 그 이후의 민심 동향은 반영하지 못한 정태적 분석인 데다 후보 개인의 인물경쟁력과 군소 정당, 무소속 후보의 출마 가능성 등이 배제됐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하지만 아직 각 정당의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 단위 선거구 판세가 분석돼 처음 공개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P&C 박창수 전문위원은 “지난 18대 총선에서도 사전에 동일한 방식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80%의 적중률을 보였다”며 “여야에서 떨어져 나온 무소속 후보의 난립이라는 ‘분열 요소’만 줄어든다면 지난 18대 시뮬레이션보다 적중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46석 중 새누리당 10석 전망

ⓒ 뉴스타운

이번 시뮬레이션에서 18대 총선과 비교해 가장 극적으로 정당별 의석 수가 변하는 곳은 서울이다. 전체 46개의 의석 중  새누리당은 10석을 얻는 데 그치는 반면 야당은 36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대 총선에서는 전체 48개 의석 중 새누리당이 40개를 휩쓸었다.

 

이번 시뮬레이션에서 새누리당은 이른바 강남벨트(강남·서초·송파)를 제외하면 용산과 양천갑에서만 승리하고 나머지 지역구는 다 야당에 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강남벨트 중에서도 송파병은 ‘야권단일후보 초박빙우세’로 나타나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 2위 간의 격차가 불과 2%포인트 미만인 초박빙 지역은  새누리당 초박빙우세 지역구가 1곳(강동을), 야당 초박빙우세 지역구가 3곳(영등포을·송파병·중랑을)으로 나타났다.

 

이들 초박빙 지역구에서는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자유선진당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에게 표를 던진 2%대의 자유선진당 지지자들의 표심이 어느 쪽으로 향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 P&C 측의 분석이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는 전체 56석 중 새누리당이 34석, 야당이 22석을 차지할 전망이지만 12석이 걸려 있는 인천에서는 야당 11석, 한나라당 1석으로 야당이 압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인천.경기 전체로는 새누리당이 45석, 야당이 69석을 차지할 전망이어서 12월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과 수도권의 4월 전초전에서는 일단 야당이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기도는 박빙우세(1, 2위 격차가 2~5%포인트 미만)와 초박빙우세(1, 2위 격차가 2%포인트 미만)인 지역구가 광역 단위 중 가장 많아 그야말로 여야 간에 엎치락뒤치락하는 혈전(血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서 새누리당은 6곳(수원팔달, 의정부을, 고양일산동, 고양일산서, 의왕과천, 용인수지갑)이 박빙우세, 5곳(수원권선갑, 안양동안을, 고양덕양갑, 오산, 시흥갑)이 초박빙우세로, 야당은 5곳(수원권선을, 성남분당을, 부천원미갑, 부천원미을, 용인기흥갑)이 박빙우세, 4곳(수원장안, 안양만안, 안산단월을, 고양덕양을)이 초박빙우세로 나타났다.

 

▶PK서 총선 승패 갈린다

 

이번 19대 총선의 승패를 좌우할 전략적 요충지로는 부산과 경남, 이른바 PK가 꼽힌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김두관 경남지사가 당선되면서 PK 교두보를 확보한 야당은 이번 총선에서 부산에 힘을 집중해 새누리당의 아성을 무너뜨린다는 방침이다.

 

민주통합당의 문재인(사상구), 문성근(북·강서을), 김정길(부산진을), 김영춘(부산진갑) 등 주목할 만한 인사들이 부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시뮬레이션 결과 야당 입장에서는 부산과 경남에서 다소 희비가 엇갈리는 결과가 나왔다. 부산에서는 18 대 0의 성적으로 새누리당의 아성이 여전히 건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반면, 경남에서는 야당 11석, 새누리당 6석으로 오히려 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야당 승리가 점쳐지는 지역구는 창원의창, 창원성산, 창원마산회원, 진주갑, 진주을, 사천, 김해갑, 거제, 의령함안합천, 양산, 남해하동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부산에서도 야당 후보와 새누리당 후보와의 격차가 박빙을 이루는 지역구가 있어 부산의 새누리당 아성이 뚫릴 가능성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출마한 사상구의 경우 야당 후보가 불과 2.6%포인트의 격차로 뒤지는 박빙 지역구로 나타났다.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가 출마한 북·강서을도 한나라당 후보가 3.2%포인트 앞서는 박빙 지역으로 분류됐다.

 

김정길 전 장관이 출마한 부산진을은 새누리당 후보와의 격차가 9.6%포인트, 김영춘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출마한 부산진갑은 격차가 9.7%포인트로 조사됐다.

 

이밖에 영도(6.1%포인트), 북·강서갑(4.9%포인트), 해운대을(5.2%포인트)도 새누리당 후보와 야당 후보와의 격차가 한 자릿수로 나타난 지역구다.만약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로 꼽히는 문재인 이사장이 부산에서 당선되고, 이번 시뮬레이션 결과처럼 PK에서 야당이 약진할 경우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위상과 대통령선거 구도에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독자적인 정치 세력화를 꾀할 여지도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18대 총선의 경우에는 부산 18개 지역구를 한나라당 11석, 친박연대 1석, 민주당 1석, 무소속 5석으로 나눠 가졌고, 경남 17개 지역구는 한나라당 13석, 민주노동당 2석, 민주당 1석, 무소속 1석의 분포였다.▶강원.제주 확실한 野都로대전.충남 지역에서는 18대에 이어 19대 총선에서도 자유선진당의 우세가 점쳐졌다.

 

현재 당세가 기울고 있지만 선진당이 ‘안방 표밭 사수’에 나선다면 현상 유지를 할 정도로 선진당에 대한 이 지역 표심이 굳건하다는 분석이다.

 

대전은 6석 모두 선진당이 차지하고, 충남은 11석 중 선진당이 6석, 야권단일후보가 5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북에서는 전체 8석 중 새누리당이 3석, 야권단일후보가 5석을 차지하고 선진당은 한 석도 건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의의 아성인 대구·경북(TK)과 호남은 이번 총선에서도 지역 독점구도가 유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이 대구 경북을, 통합야당이 호남을 모두 휩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TK와 호남의 각 지역구에서는 1위와 2위의 격차가 모두 5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로운 야도(野都)로 부상한 강원도와 제주도는 총선에서도 야당의 우세가 점쳐졌다.

 

강원도의 경우 전체 9석 중 새누리당이 3석만을 차지하고 나머지 6석은 야당이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우세 지역으로 나온 선거구는 속초.고성.양양과 철원.화천.양구.인제, 홍천.횡성 등이다. 홍천.횡성은 새누리당 초박빙우세로 나타나 안심하기 힘든 곳으로 분류됐다.

 

이밖에 제주도는 전체 3석을 모두 야당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C는

 

19대 총선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P&C는 1991년(당시 명칭은 고려커뮤니케이션스) 설립된 정치 컨설팅, 홍보 및 여론분석 업체다. 우리나라 1세대 정치 홍보 회사로 평가받는다.

 

지난 20년간 네 번의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많은 전국 단위 선거에서 후보자 컨설팅과 홍보 업무를 해 왔다.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여야 후보 18명의 홍보 기획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정책 개발과 여론 분석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세와 정치 이슈에 대한 분석을 담은 ‘P&C 리포트’를 매주 발행하고 있다.

 

▶19대 총선 시뮬레이션 어떻게 했나

 

지난 총선 적중률 80%… 문제는 ‘분열 변수’19대 총선 시뮬레이션 작업에 사용된 기초 자료는 지난 세 번의 총선(16·17·18대)과 2010년 6월 2일 치러진 5회 지방선거 결과다.

 

총선 때마다 국회의원 선거구가 달라졌으나 기본 읍·면·동은 유지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모든 자료는 읍·면·동별로 입력했으며, 이를 19대 총선 선거구에 맞춰 재정렬했다.

 

19대 총선 선거구는 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 안에 따랐으며, 이에 따라 지역구가 기존 245개에서 248개로 3개 늘었다.(선거구는 앞으로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최종적으로 재조정될 수 있음.)

 

지난 몇 번의 총선을 분석해 보면 우리나라 총선의 기본 대립구도는 ‘한나라당 vs 비한나라당’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대립구도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확연히 드러났는데, 광역단체장 선거의 경우 거의 대부분 ‘새누리당 vs 야권단일후보’로 치러졌다.

 

오는 4월 11일 19대 총선 역시 이러한 흐름이 유지될 것이 확실시되기에 이번 시뮬레이션에서 야권 지지층은 민주통합당과 기타 야당 데이터를 모두 합쳤다.

 

 다만 충청권에 독자적 기반을 갖고 있는 자유선진당 데이터는 별도로 입력했다.이렇게 기초 데이터를 재정렬한 후 다음과 같은 수식을 통해 19대 총선을 시뮬레이션했다.

 

각 정당별 19대 총선 예상 득표수= ①읍·면·동별 핵심 지지층 수(역대 총선 중 정당후보자 최소득표율 × 5회 지방선거 투표자 수)× ②증감률(5회 지방선거 득표 수 / 핵심 지지층 수)

 

01 본 시뮬레이션 결과는 구조적,정태적 분석 결과로서 실제 선거 결과와 다를 수 있다. 선거는 구조적 특징에 많이 좌우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구조적 특징을 허물어뜨리는 선거전략 또는 후보자의 인물경쟁력 등에 의해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본 시뮬레이션 결과를 접하는 정당이나 후보자들은 구조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판세를 굳히는 선거운동을 펼치거나, 반대로 판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선거운동을 펼치는 등 주체적 노력을 기울이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02 초박빙 선거구와 박빙 선거구 결과는 특히 유동적임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면 2% 미만의 차를 보이는 초박빙 선거구와 2~5% 미만의 박빙 선거구가 존재한다.

 

이들 선거구의 경우 특히 미세한 변화에 따라 선거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선거전략 수립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03 가장 큰 변수는 ‘분열 변수’다.18대 총선에서도 이번과 똑같은 시뮬레이션을 했었고, 시뮬레이션을 실제 투표와 비교한 결과 적중률은 80%에 달했다.

 

당시 시뮬레이션 결과와 실제 투표 결과가 달라진 주요 이유는 ‘분열 변수’ 때문이었다. 즉 18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은 ‘친박연합’ 또는 한나라당 경향 무소속 후보의 출마로 분열이 일어났으며, 이에 따라 시뮬레이션 결과와 다른 결과를 낳았다.

 

민주당 역시 ‘분열 변수’가 작용해 민주당 경향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면 시뮬레이션 결과와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분열 변수는 이번 19대 총선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가 기본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표를 유사한 성향의 무소속 후보 등이 출마해 나눠 가지면 시뮬레이션과 다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04 ‘투표율 변수’도 중요.익히 알고 있듯이 지난 6·2 지방선거에 젊은층의 투표참여는 이례적으로 높았다. 4회 지방선거와 비교할 때 19세는 37.9%에서 47.4%로, 20대 전반은 38.3%에서 45.8%로, 20대 후반은 29.6%에서 37.1% 등으로 높은 투표율 상승을 보였다.

 

이번 시뮬레이션에는 6·2 지방선거 결과가 반영되었기 때문에 젊은층의 높은 투표 참여율 역시 반영되어 있다.

 

지난 6·2 지방선거 이후 치러진 보궐선거를 보면 젊은층의 투표참여 흐름이 여전하고, 19대 총선에서도 이같은 흐름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방선거 당시와 같은 젊은층의 투표율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시뮬레이션 결과와 실제 투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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