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155개 기업 조사 결과, "58.9%가 설 상여금 지급하겠다"
우리나라 직원 100인이상 기업들은 이번 설 연휴 동안 5일간 쉬는 기업이 가장 많으며 설 상여금은 작년과 비슷한 58.7%가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경총이 100인 이상 회원사 1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날 휴가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84.6%의 기업이 법정공휴일과 주말을 연계하여 5일간의 연휴를 실시할 예정이며, 평균 연휴일수는 4.8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의 3.3일보다 평균 1.5일 늘어난 수준으로, 많은 기업들이 설 연휴(1.21~23)를 주말(1.24~25)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법정공휴일(3일)을 초과하여 쉬는 기업은 전체의 87.2%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 5일 84.6%, 6일 2.6%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연·월차휴가 등을 활용한 주5일 근무제·격주 토요휴무제의 확산이 설 연휴일수를 증가시킨 주요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법정공휴일을 초과하여 설 연휴를 실시하는 이유를 묻는 설문에서 '격주 휴무제의 실시'가 33.3%로 가장 많은 응답비율을 보였으며, '주5일 근무제의 실시' 31.9%, '단체협약으로 결정' 19.5%, '연·월차휴가를 활용하여 쉬도록 유도' 1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58.7%로 나타나 전년(55.3%)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지난해 우리경제가 극심한 불황을 겪어 기업의 지불능력이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여금 지급업체 비율은 매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상여금 지급여부가 경기변동에 의해 탄력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단체협약 등에 의해 고정급화 되어 기업의 지불능력이나 성과, 경기변동과는 무관하게 지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 중 기본급 기준으로 지급하겠다는 기업이 47.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통상임금 기준 38.5%, 정액기준 14.3% 순이었다.
설 상여금을 기본급 기준으로 지급하는 기업의 경우 평균 82.7% 수준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통상임금 기준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71.4%를, 정액기준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34.6만원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또는 연초에 성과실적과 연계하여 성과급지급 유무를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40%가 성과급을 지급했다.
성과급 지급률을 살펴보면, 통상임금 기준으로 지급하는 기업의 경우 153.6%, 기본급 기준 지급업체는 184.6%, 정액기준 지급업체는 평균 106.7만원 수준이다.
성과급을 지급한 기업 중 통상임금 기준 지급업체가 48.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기본급 기준 40.3%, 정액기준 4.9%, 기타 6.5%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경총이 100인 이상 회원사 1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날 휴가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84.6%의 기업이 법정공휴일과 주말을 연계하여 5일간의 연휴를 실시할 예정이며, 평균 연휴일수는 4.8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의 3.3일보다 평균 1.5일 늘어난 수준으로, 많은 기업들이 설 연휴(1.21~23)를 주말(1.24~25)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법정공휴일(3일)을 초과하여 쉬는 기업은 전체의 87.2%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 5일 84.6%, 6일 2.6%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연·월차휴가 등을 활용한 주5일 근무제·격주 토요휴무제의 확산이 설 연휴일수를 증가시킨 주요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법정공휴일을 초과하여 설 연휴를 실시하는 이유를 묻는 설문에서 '격주 휴무제의 실시'가 33.3%로 가장 많은 응답비율을 보였으며, '주5일 근무제의 실시' 31.9%, '단체협약으로 결정' 19.5%, '연·월차휴가를 활용하여 쉬도록 유도' 1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58.7%로 나타나 전년(55.3%)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지난해 우리경제가 극심한 불황을 겪어 기업의 지불능력이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여금 지급업체 비율은 매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상여금 지급여부가 경기변동에 의해 탄력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단체협약 등에 의해 고정급화 되어 기업의 지불능력이나 성과, 경기변동과는 무관하게 지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 중 기본급 기준으로 지급하겠다는 기업이 47.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통상임금 기준 38.5%, 정액기준 14.3% 순이었다.
설 상여금을 기본급 기준으로 지급하는 기업의 경우 평균 82.7% 수준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통상임금 기준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71.4%를, 정액기준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34.6만원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또는 연초에 성과실적과 연계하여 성과급지급 유무를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40%가 성과급을 지급했다.
성과급 지급률을 살펴보면, 통상임금 기준으로 지급하는 기업의 경우 153.6%, 기본급 기준 지급업체는 184.6%, 정액기준 지급업체는 평균 106.7만원 수준이다.
성과급을 지급한 기업 중 통상임금 기준 지급업체가 48.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기본급 기준 40.3%, 정액기준 4.9%, 기타 6.5%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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