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3층 출발장 앞에서 에어부산 신입 캐빈 승무원들이 음악연주를 하고 고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있다. ⓒ뉴스타운 | ||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에서 잇따라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각 공항 국내선 출발장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에 김포공항에서, 오후엔 김해공항에서 각각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초 입사한 에어부산 신입 캐빈 승무원 20여 명이 공항을 찾은 이들을 위해 피아노와 기타, 우쿠렐레를 연주하며 사랑을 소재로 한 노래들을 합창하고 사탕도 선물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고객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고객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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