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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배영길)는 부산지역 8개 공공서비스기관과 함께 봄맞이 합동 봉사를 실시한다.
부산적십자 봉사원을 비롯, 공공기관 직원 160여명이 14일 북구 영세민 임대 아파트와 부산진구 저소득 홀몸노인세대를 잇따라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펼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합동봉사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지사,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 등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번 합동봉사는 봉사와 나눔 문화의 지역 정착을 위해 지난해 부산적십자사가 주관한 지역 공공서비스기관 사회공헌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결과에 따라 마련됐다.
부산적십자는 앞으로 합동봉사를 연 1회 기획·추진하는 한편, 개별 기관과 사회공헌 사례를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적십자사 관계자는 “공공기관 8곳과 함께 실시하는 봉사활동은 전국 최초”라며 “앞으로 매년 참가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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