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이병석 예비후보 ⓒ 뉴스타운 | ||
새누리당 포항 북 공천을 받은 이병석 예비후보는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형산강 정비사업을 지역의 중진의원으로서 책임지고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형산강 정비사업은 국가하천 형산강 정비계획에 따라 사업비 1,815억원이 투입된다. 총 연장 36㎞에 이르는 구간을 시공여건과 사업관리 등을 고려해 7개 지구로 나누어 시행된다.
사업구간 중 1공구(포항1지구, 8.32㎞)와 7공구(경주1지구, 2.35㎞)는 지난해 말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3공구(효자2지구, 1.2㎞)는 지난해 10월말부터 설계에 착수해 이르면 금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형산강 정비사업이 금년부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것과 관련해 이병석 예비후보는 “형산강은 우리 포항의 산업화와 고도성장을 이룩하게 한 소중한 자원”이라고 말하고, “국토해양위원장 재임 시절 각별한 관심과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사업으로, 형산강은 하루하루 달라진 모습으로 포항시민 곁으로 다가설 것”이라면서, “우리 포항시민이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모아 이뤄 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형산강은 초지와 잔디광장(19개소), 수림대(7.6㎞) 조성 등 친환경적 생태공간으로 변화하고, 산책로(9.3㎞)와 자전거길(37.72㎞) 등 하천친수공간이 조성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휴양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