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아름다움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하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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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아름다움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하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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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디자인에 편안함을 더한 “피카파우”돌풍

ⓒ 뉴스타운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돋보이기 위해 많은 고통과 불편함을 감내해야만 하고 있고 또 사회로부터 보이지 않게 강요당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신어야만 하는 여성용 하이힐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문명화 된 과학사회를 살아가면서 하이힐을 운동화만큼 편안하게 만들 수는 없는 것 일까?란 의문이 들게 한다.

이 문제에 대해 최근 기능성 신발 업체인 ㈜히렌슈(대표 고용범)가 유러피언 스타일의 품격 있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걸을 때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하이힐을 세계최초로 선보이면서 해결책을 내 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동안 기능성 신발은 투박한 디자인으로 여성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이 없어 소비자들의 만족을 얻기 힘들었다. 명품신발 디자이너로 유명한 페레가모는 “아름다움은 따라 할 수 있지만 편안함은 따라 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신발은 편안함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이힐은 보행시 뼈와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게 돼 통증과 피곤함을 유발하고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이동함에 따라 아랫배가 나오고 어깨와 얼굴은 뒤로 치우치는 등 건강과 자세를 무너뜨리게 된다.

고용범 대표는 이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피카파우’에는 3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 첫번째로“ 최첨단 힐센서를 굽 안에 장착해 디자인에 영향을 주지 않아 편안함과 동시에 미를 뽐낼 수 있다”는 것이다.

힐 굽 안에는 감춰진 힐센서가 있어 높이를 조절함으로써 충격을 흡수해 발 앞쪽에 집중되는 압력은 줄이고 무게 중심을 뒤로 이동시켜 보행시 바른 자세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 특히 이 시스템은 특허 받은 기술로 독일에서 자동차 범프스토퍼에 사용되는 특수 쿠션물질에 의한 충격 흡수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기존의 스프링 방식의 단점을 완벽히 해결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번째 비밀은 앞 발바닥 쪽의 미끄럼 방지 및 충격 흡수를 위해 밑창을 일반고무와 생고무를 이용 2중창 처리가 되어 있다. 따라서 쿠션감을 높여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었을 때의 고질적인 앞 발바닥의 통증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신발의 착용감을 좋게 함은 물론 신발이 쉽게 마모되지 않고 뒤틀림 없이 오랫동안 사용 가능케 했다.

세번째 비밀에 대해서는 중창과 깔창 사이의 특수 아치형 쿠션 처리가 되어 있어 효과적으로 발바닥을 잡아 줌으로써 피로감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는 것이다.

이 같은 피카파우의 탄생배경에는 아름다움을 지닌 편안한 신발을 만들자는 고용범 대표(마사이워킹으로 알려져 있는 前 MBT Korea 초대 CEO)의 경영철학이 한몫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40여년 동안 구두만 만들어온 장인들이 편안함을 극대화 하기 위해 가죽소재는 엄선된 6~24개월 된 송아지가죽과 부드러운 양가죽을 사용한 100% 수제화만을 고집하고 있다.

㈜히렌슈에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고기환 팀장의 경우 스위스와 일본에서 유학을 한 재원으로 신발업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인체공학자 칼뮬러 회장(KBS인간극장 알프스 된장 아저씨로 소개)의 조카이자 칼뮬러 회장의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한 이력을 갖고 있다.

한편,`여성을 위한 특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히렌슈측은 소비자들의 제품구입의 편의를 위해 최근 자체 쇼핑몰(Picapau.co.kr)을 마련 운영 중에 있다.

특히 한국여성들의 발 볼을 고려한 제품으로 직업상 많은 시간을 힐을 신고 근무하게 되는 교육관련 종사자 및 항공사, 영업사원, 의료기관, 금융업, 백화점, 호텔 등의 단체주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기존30여개의 대리점 이외에 영업망 추가 확충에 나서고 있다.(구입 및 대리점 문의 : 031-422-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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