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대표이사 및 임원승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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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대표이사 및 임원승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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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경영인 영입으로 체질 강화

한화그룹은 7일 한화/화약부문, 한화갤러리아, 한화기술금융, 등 계열사 대표이사 5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동시에 부사장 1명, 전무 10명, 상무 14명, 상무보 60명, 연구임원 5명, 전문위원 12명 등 전체 102명의 임원 승진 인사도 실시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세대 교체 차원에서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외부전문 경영인 영입과 내부 승진을 통해서 발탁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구축을 추구한 점이다.

 

임원 승진의 경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그룹이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솔라, 바이오 등 신성장 사업의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인력과 금융부문 우수인력을 중심으로 전년(90명)보다 다소 증가한 102명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신규 대표이사 발탁 : ㈜한화 화약부문”

 

심경섭 한화/화약부문 대표내정자는 화약사업본부장, 인재경영원장, 경영기획실 인력팀장을 역임하면서 사업과 인사관리 양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발탁되었다.

 

“한화갤러리아 : 마케팅 차별화를 위한 전문경영인 영입”

 

박세훈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내정자(45세)는 맥킨지 컨설팅, 현대카드 등을 거치면서 마케팅전략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아온 전문가로 2012년2월 한화갤러리아에 입사한 후 전격적으로 대표이사로 발탁되었다.


박 신임 대표 내정자는 45세라는 젊은 감각과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명품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점하고 있는 갤러리아백화점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가치 제안을 주도할 마케팅 혁신리더로서 평가받고 있다.

 

“한화기술금융 : 업계 Top 자산운용 경영진 구축”

 

한우제 한화기술금융 대표이사 내정자는 PEF(사모투자펀드)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자산운용전문가로 한 신임 대표 영입을 통해 한화금융네트워크 자산운용 경영진은 업계 최강 수준으로 향상되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그룹은 대한생명, 한화증권, 한화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한화기술금융, 한화저축은행으로 구성된 한화금융네트워크의 핵심역량 중 하나인 자산운용 부문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한화자산운용에 강신우 대표를 한투에서 영입했고, 올해 1월에는 대한생명 자산운용본부장으로 김희석 본부장을 국민연금본부에서 영입하여 업계 대비 우수한 자산운용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여수열병합발전,  한화63시티”

 

이율국 한화63시티 대표이사 내정자는 대한생명 법인사업본부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수한 성과와 폭넓은 리더십을 인정받아 발탁되었다.

 

권혁웅 여수열병합발전 대표이사 내정자는 열병합발전 사업모델 기획에서부터 열정적인 사업실행 성과를 인정 받아 내부에서 발탁되었다.

 

“차세대 신성장동력과 핵심 여성 우수 인력 우대”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우수 여성 인력에 대한 우대도 눈에 띤다.


한화케미칼 김경은 신임 상무보는 지난해 6월 미국의 머크(Merck)社와 7,80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계약 체결 공로 등을 인정 받아 한화그룹 제조 계열사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임원으로 승진했다. 그룹은 이번 승진을 계기로 김 신임상무가 우수 여성인력의 Role 모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함께 실시한 직원 승격인사에서도 여성인력의 평균 승진율을 남성보다 1.5배로 높이는 등 우수 여성인력에 대한 승격을 대폭 확대해 여성 인력의 자원 확보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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