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책기간 동안에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21개 설 성수품의 가격안정을 위해서 농수산물 유통공사 등의 비축물량을 조절하여 원활한 수급이 이루어지도록 협조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해 수요가 많은 조기·명태·오징어 등의 수산물은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그리고,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2004.1.13∼19. 기간중에 설 물가지도·점검반(1개반 20명)을 본격 가동하여 과다·부당 인상행위 등 불공정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지도·점검을 펴나가기로 하였으며, 제수용품 등 설 성수품에 대해서는 도 및 시·군 유급 물가모니터를 통해 도내 10개 시의 주요시장을 대상으로 수시로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 가격안정을 이룰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비자단체·사회단체 등을 통한 건전한 설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여 도민 스스로가 과소비는 자제하되 합리적 소비는 촉진하는 시민 자율운동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수요가 많은 과실류 등 제수용품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道 관련부서, 시군, 농협 등과 협조, "설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설맞이 특별행사로 소비자들이 싼 값에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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