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수출용 접목선인장 에너지절감기술을 상주시 화훼농가에 기술이전을 하기위해 3월 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관계관 3명과 “2012년 개발기술 현장실증” 업무협약을 체결, 상주시화훼농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화훼분야 개발기술 현장실증 과제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농업인의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하였다.
이번 개발기술 현장실증 과제에는 관내 접목선인장 농가(공성 강구영氏)가 직접 참여하는 농업현장의 기술수요에 맞춘 맞춤식 연구로 진행되며, 연구결과를 즉시 현장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협약에 따른 세부수행과제의 주요골자는 접목선인장 생산시설 내부의 난방방법별 에너지 효율과 접목선인장 생육정도를 조사후 효율성이 높은 시설을 즉시 투입함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품질 고급화라는 일석이조의 사업목표를 달성하기위해 기관간 공동협력하여 농가를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고품질 화훼생산을 위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단계에 걸친 협력을 강화하고, 인적교류 및 기술교육을 확대함과 동시에 강소농 육성과 컨설팅 지원체계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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