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012년도 숲 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공주시는 녹색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38명을 선발하고, 2월 27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나누기와 한옥마을 숙박촌에 땔감용 나무를 제공하기 위해 숲 가꾸기에서 발생되는 산물을 수집하는데, 이는 정부의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해 발생하는 간벌 목을 수집, 바이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또, 국도, 지방도 등 주요도로변 가시권의 덩굴류 제거, 고사목, 병해충 피해목 등 경관정비와 주거지, 농경지 피해목 제거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국민재산보호 및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을 추진, 110여명의 불우한 이웃에게 440㎥의 땔감을 지원했고, 한옥마을 숙박촌의 땔감으로 약 83㎥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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