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시대를 맞아 한편으로는 빠른 정보교류의 장점도 있지만 자칫하면 마녀사냥식 말장난 하나에 기업이
부도나고 몇십 몇백명이 실업자가 되는 위험부담도 안고있다.
이번 천안의 채선당 사건이그런 폐단을 잘 보여준 사건으로 임산부의 픽션으로 쓴 글 하나로 인해 업체는 막대한 손실을 입었고 해당 식당은 3일만에 문을 닫았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임산부로 인해 일어난 사건 이라기 보다는 요즘 소셜테이너, 라는 별칭으로 활동하는
몇몇 연예인들의 무책임한 발언들이 더 불을 지핀 결과 이기도하다.
연예인의 발언 하나 하나는 사회적 파장이 매우크다.
공개적 방송에서 인기 아이돌의 신상을 잘못 이야기 하면 같은 연예인 이라도 융단 폭격 맞는일은 다반사이고.또 인기소셜테이너의 발언은 그 사실 검증에 절차없이 즉각 사실화 되여 퍼져나간다.
이번 채선당 임산부의 사건도 임산부라는 사회적 약자, 라는 강점을 이용하여 감성을 자극하는 글로 동정심을 유발 시켰는데 거기에 인기 연예인이자 소셜테이너 신해철이 가세 함으로써 그 파장은 일파만파 말릴새도 없이 퍼져나갔고 불과 3일만에 그식당은 문을 닫을수 밖에 없었다.
경찰이 수사한 결과 임산부의 거짓으로 판명됐지만 이미 문닫아버린 식당은 어쩔것이며 수백억의 수입감소와 이미지 실추된 채선당 업체의 손실은 어떻할것인가? 또 그곳에 관련된 직원들이나 종업원 가솔들을 어찌 할것인가?
신해철이나 일부 튀기 좋아하는 소셜테이너 연예인들은 자신의 말 한마디에 열광하고 연호하는 네티즌 팔로워들의 댓글에 카타르시스을 느낄지 모르나 그 무책임한 말 한마디에 한 가정이 파괴되고 자살 할수도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이번 임산부 감성 거짓 발언에 동승하여 네티즌들을 선동한 신해철은 공개 사과와 함께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할것이다. 또 앞으로 소셜테이너 라는 연예인들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수있는 행동과 발언을 해야 하며 그 발언에 대한 분명한 책임이 뒤따라야 할것이다.
소셜테이너는 그래서 SNS를 이용한 살인마들인 소셜 테러리스트 라는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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