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동 국세청장(왼쪽)이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국세청장회의에서 해외진출기업의 보호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푸아드 라흐마니(Fuad Rahmany)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악수하고 있다. ⓒ 뉴스타운 | ||
이현동 국세청장은 27일(월) 서울에서 푸아드 라흐마니(Fuad Rahmany)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6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밝힌「2012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중 해외진출기업의 보호·지원을 위한 세정외교 전개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신흥경제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양국간 교역량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상호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고, 양국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노력하는 데 뜻을 함께 하였다.
특히, 이현동 국세청장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세무애로 없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해 줄 것을 인도네시아 측에 당부하였고, 인도네시아 측의 요청에 따라 한국 국세청의 부가가치세 신고 및 환급관리 방법과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 현황] 교역 현황 (’11년 12월말 기준)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7대 교역상대국이다.
- 중국, 일본,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대만, 인도네시아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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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투자 현황 (’11년 12월말 기준)
인도네시아는 진출기업수 기준 5위, 투자금액 기준 제8위의 투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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