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올림픽 축구, 2월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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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올림픽 축구, 2월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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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예선 목전서 실전 리허설, 정기전 일환으로 펼쳐질 듯

 
   
  ⓒ 대한축구협회  
 

"최종 리허설은 일본에서..."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다시 한번 숙적 일본과 맞대결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최종예선을 보름 가량 남긴 내년 2월 21일, 일본측에서 제안한 마지막 점검 차원에서의 양국 올림픽대표간 평가전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국은 1차 경기를 일본에서 치르기로 한 만큼 2차전은 한국에서 갖기로 했다. 2차전은 양국 모두 본선행을 결정지을 경우라는 조건부 제의지만 조 편성만 놓고 봤을 때 큰 이변이 없는 한 성사될 확률이 높은 상태.

한국은 지난 지난 9월 17일 김동진(안양)이 2골을 터뜨리며 2-0 완승을 거둔 것을 포함해 올해 올림픽 대표팀간의 2차례 한일전에서 1승1무의 우위를 보였다.

한편, 이번 친선경기 추진과 관련해 중요한 시기에 무의미한 평가전이라는 많은 이들의 반발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대한축구협회측에서는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이 매년 홈 앤드 어웨이로 정기전을 치르자는 양국의 의견이 있었기에 그 일환으로 추진한 것 일 뿐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올림픽대표팀은 내달 초 소집되어 호주 원정길에 오른 뒤 카타르 도하 10개국 초청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일본도 참가할 예정으로 있어 친선경기에 앞서 또 한차례의 한-일전이 먼저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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