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중국 하얼빈공정대학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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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중국 하얼빈공정대학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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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공동학위제 합의

▲ 이순자 경주대 총장(왼쪽에서 4번째), 하얼빈공정대 리유즈깡 총장(왼쪽에서 5번째)이 양교의 교류행사를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8일 오전 중국 하얼빈공정대학 본관 귀빈실에서 경주대학교와 하얼빈공정대학의 학생들의 교환학생 및 교환교수를 포함하여 양 대학의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 체결에 합의했다.


중국 하얼빈시 남강구에 위치한 하얼빈공정대학은 1953년 중국 군사공정학원으로 설립되었으며, 중국의 삼해일핵三海一核(3가지 해양기술과 1가지 원자력 기술 즉 선박공업, 해군장비, 해양개발, 원자력 응용)의 영역에서 인재배양과 과학연구의 주요한 핵심 대학이다.


하얼빈공정대학의 초청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학사교류를 통해 경주대학교 에너지융복합 대학원을 포함한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교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양 대학에서 관련 분야 공동 세미나 및 학술교류를 정례화 하기로 합의했다.


하얼빈공정대학 리유즈깡 총장은 “우리대학은 중국 최고의 공과대학은 물론, 중국 해군이 동북지구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군관 배양 위탁학교”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학생교류 뿐만 아니라 양 대학간의 다양한 학사교류를 진행해 갈 것을 희망했다.


이에 대하여 경주대학교 이순자 총장은 “이번 협정체결을 통하여 경주대학교가 보유한 원자력 및 에너지관련 세계적인 특허와 기술을 공동개발 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 대학으로서는 세 번째로 경주대학교가 하얼빈공정대학과 공동학위제를 실시하게 되어 그동안 경주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화 교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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